닭갈비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해동하는 방법 쉽게 알아보기!

닭갈비를 인터넷으로나 마트에서 구매할때 너무 많이 구매해 어떻게 보관을 해야하는 지 고민 중이시라면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보관하는 방법부터 해동하는법, 재냉동해도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닭갈비 보관

닭갈비 보관법

[냉동 보관하기]

닭고기를 냉동 보관하는 경우 생닭은 1년, 조리된 닭은 2~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닭고기는 5℃ 이상에서 1시간만 지나도 품질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므로, 장기간 보관을 원한다면 구입 후 바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닭고기가 변질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중 하나는 닭 껍질의 색상이 어두워지고, 끈적한 진이 나타나며, 피부 표면이 미끄러워지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냉장 보관하기]

닭고기를 냉장 보관하는 경우는 생닭은 1~2일, 조리된 닭은 3~4일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포장된 통닭의 경우, 내부에 핏물을 흡수하는 흡습제가 포함되어 있어 보관 중에 발생하는 핏물을 흡수하여 위생적으로 보관이 가능합니다. 흡습포가 없는 경우에는 비닐 안의 핏물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세척한 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냉장고의 온도는 -2℃~5℃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닭갈비 해동하는 방법

[따뜻한 물로 해동]

따뜻한 물을 이용한 해동 방법은 세균 증식의 위험을 높이며, 특히 따뜻한 물에 해동하는 방법은 상온 해동보다 세균 증식이 더 많이 일어날 수 있어 가장 피해야 할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따뜻한 물에 해동한 경우 세균 증식 수치가 기준치보다 20배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냉장실에서 해동]

냉장실에서 해동하는 방법은 세균 번식이 덜 활발하여 가장 안전한 해동 방법으로 권장됩니다. 냉장실 해동은 시간이 다소 걸리긴 하지만, 세균의 증식을 최소화하면서 음식을 안전하게 해동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해동된 닭갈비는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식중독균이나 산패 가능성을 낮추기 위함입니다. 만약 해동한 식품을 바로 조리할 수 없는 경우, 냉장 보관하되 1~2일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빠르게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해동한 닭갈비를 바로 조리해야 하는 이유

냉동된 음식이 해동 과정을 거치면, 특히 상온에서 천천히 녹는 경우, 세균이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하여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번식할 수 있습니다. 온도와 습도가 적당하면 세균들은 수십, 수백 배로 빠르게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여름이나 장마철과 같이 날씨가 덥고 습한 경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재냉동 닭고기의 안전한 처리 방법

• 해동 과정의 중요성: 닭고기를 해동할 때는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상온이나 따뜻한 물에서 해동하는 방법은 세균의 증식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 양념 전 조리: 해동된 닭고기를 양념하기 전에 볶거나 삶아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닭고기를 더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게 하며, 재냉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균 증식의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 양념 후 바로 소비 계획: 양념한 닭고기를 바로 소비할 계획이라면, 재냉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감이나 맛의 변화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가능한 한 조리한 후 2-3일 내에 소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장기 보관에 대한 주의: 양념한 닭고기를 장기간 보관할 필요가 있는 경우, 식감이나 맛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재냉동 대신 냉장 보관하고, 빠른 시간 내에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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