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이렇게 고르고 저렇게 보관해야한다! 현실적인 방법!

양파의 효능

• 항균 작용: 양파에 함유된 알리신과 같은 화합물은 자연적인 항균 효과를 가지고 있어, 세균성 감염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심혈관 건강 개선: 양파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액의 응고를 억제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심혈관 건강을 지원합니다. 이는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항암 효과: 퀘르세틴과 유황 화합물이 풍부한 양파는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소화 개선: 양파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 건강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혈당 조절: 양파에 포함된 유화프로필알린과 크롬은 혈당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의 효과를 증가시켜, 당뇨병 관리에 유용합니다.
• 해독 작용: 양파의 유황 화합물은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간 기능을 지원하여 해독 과정에 도움을 줍니다.

양파 보관

좋은 양파 고르는 법

단단함과 무게

손으로 눌렀을 때 단단하며 무게감이 느껴지는 양파를 선택합니다.

 

껍질 상태

껍질이 선명하고 잘 마른(건조한) 양파를 선택하며, 상처나 검은 점, 곰팡이가 없어야 합니다.

 

냄새

나쁜 냄새나 썩은 냄새가 나지 않는 양파를 고릅니다.

 

장아찌용과 저장용

장아찌용 양파는 껍질이 하얗고 투명하며, 저장용 양파는 껍질이 여러 겹이고 붉은색을 띕니다. 저장용은 볶음, 찌개, 조림용으로 적합합니다.

 

암양파와 수양파

암양파는 가로로 넓적하고 달며, 수양파는 세로로 길쭉하고 맵습니다. 암양파는 더 연하고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양파 보관법

실온 보관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통풍이 잘되는 곳이 적합합니다. 계란판 활용하여 양파가 맞닿지 않게 놓아 보관하면 좋습니다. 서로 닿지 않게 하여 썩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양파는 키친타올이나 신문지로 감싼 후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양파를 썩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게 해주며, 양파가 서로 겹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냉장 보관

냉장고에서 보관할 양파는 뿌리 부분을 제외한 껍질을 까서 랩으로 싸서 보관합니다. 단기간 보관할 양파에 적합하며, 수분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깐 양파나 사용 후 남은 양파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양파 겉을 물에 닦아서 껍질을 벗긴 뒤 물기를 제거하고 쿠킹호일로 감싼 후 냉장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냉동 보관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원하는 크기로 썰은 후 밀폐된 용기나 냉동실 봉지에 넣거나 알루미늄 호일이나 비닐 랩에 단단히 싸서 냉동실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생양파는 냉동실에서 최대 8개월까지, 조리된 양파는 최대 12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양파 상태

양파가 상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색깔, 느낌, 냄새를 점검해야 합니다. 어두운 반점이 생기거나, 부드럽고 흐물흐물한 반점이 있거나, 양파냄새가 아닌 다른냄새가 나는 경우 양파가 상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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